
이 고문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1968년 삼성전관에 입사한 이래 43년간 삼성에서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왔으며 1983년 메모리 반도체 사업 진출과 함께 64K D램 개발 성공 신화의 주역이다.
또 199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삼성이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굳건히 지켜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 한국엔지니어클럽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한국특허정보원 이사장, World Cyber Game 조직위원장,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광주과학기술원의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은탑산업훈장(1993, 과학진흥유공), 신경영혁신대상 대통령표창(1999), 한국경영협회 경영자대상(2010), 2012 IEEE Robert N. Noyce Medal 외 20여건의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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