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초등학교(교장 김성덕)은 지난 3월 14일(토)과 15일(일) 이틀간 개최된 제4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및 제35회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광초는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개인전 6학년부 1위(박예린) 및 3위(이예지), 5학년부 2위(하지윤) 및 3위(김나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성덕 교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 지도자의 자발적인 노력과 학교 및 학부모의 적극적 지원으로 이루어낸 쾌거로 남광초등학교 여자 배드민턴부는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