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성북갑 국회의원) 3월 14일 토요일 제주도를 방문해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 당원 및 도민들을 만나 현안에 대한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유승희 최고위원은 “강정마을과 관련해 법사위 계류 중인 제주민군복합항 관련 갈등해결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비롯해, 제주신공항 건설 등 제주도와 관련한 현안이 많다”며 “또한 제주의 외자유치 사업 중 40%가량이 중국자본 사업이며, 중국인 소유 토지 급증의 문제가 심각한데 중국자본의 무분별한 진입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유 최고는 “제주도에 산적한 현안들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당 지도부에 전달해 당 차원의 대책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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