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는 제주고용센터가 주관한 “2015 청년강소기업 체험프로그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청년강소기업 체험프로그램 사업은 학생들이 3개월 동안 기업체에서 직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체에서 사전 근무를 하면서 졸업 후의 진로탐색과 경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제주국제대학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업비 1억1천5백만원을 투입해 체험프로그램 참여 희망학생 80명을 선발하고, 전공과 관련된 기업체와 연계된다. 또한 월 40만원의 연수수당이 지급되며, 인턴십 과정의 교과목으로 인정하여 학점도 인정받게 된다.
학생경력개발센터 고봉운 선터장은 “직업상담 및 진로상담 등을 통한 취업 프로그램의 비교과 운영으로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대학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부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자격은 재학생은 물론 제주국제대 재학생이 아니어도 만 15세~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인 경우 자격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국제대학교 학생경력개발센터(☎064-754-02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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