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정각회의 새 법당인 정각선원은 정각회의 중심 도량으로 변모를 거듭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995년 정각선원이 건립된 이후 20년이라는 오랜 세월 속에 법당 내 모든 전각들이 노화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법회를 봉행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강 의원은 “국회 정각회 법당 정각선원은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는 장소로 사용되어 온 곳이나 노후화 등 법회 봉행에 어려움이 많아 항상 마음이 무겁던 차에, 비로소 현대 사회 속에 걸 맞는 포교의 도량으로 중창불사의 원력을 세우기에 이르렀다.”며 “자승 총무원장스님과 종단협의회 대덕큰스님들, 불자 의원님들과 국회 신도회 회원들의 합심 동참으로 이번 불사가 원만 회향하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는 자승 총무원장스님과 대덕큰스님을 비롯해 정의화 의장, 안홍준 의원, 임수경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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