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도정 현안 공유 및 청탁금지법 특별교육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과장 김일순)는‘16. 8. 12(금) 오후 5시 도청 삼다홀에서 하반기 도정현안 및 업무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회 저변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 『청탁금지법』시행을 앞두고, 공직자로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대응방안 모색과 사전 예방교육 차원에서 제주대학교 황경수 교수를 초빙하여 청렴 특강을 실시한다.
특히 특강 이후의 부서 워크숍은, 기존 워크숍이 소관업무 발표 등으로 이루어져 직원들의 업무혁신에 대한 창의를 저해해온 점을 고려, 정부3.0 일하는 방식 취지에 맞게 별도의 자료 없이(No Paper) 브레인스토밍 방식에 의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 주제로는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수렴과 총무과의 미래비전 실행력 제고방안, 도정 발전을 위한 총무과의 하반기 중점추진 과제 선정 및 방향 설정 등이다.
제주자치도 김일순 총무과장은 "정부나 민간이나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가고 있다. 도민에게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조직 내부에서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총무과가 앞장서서 그 변화를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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