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부터 기탁금 전달, 현재까지 총 500여만원 기탁

하순희씨는 지난 2002년부터 후배의 급식비, 수학여행경비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발전기금을 해마다 30만원에서 50만원씩 기탁해왔는데 지금까지의 기탁금은 모두 500만원을 넘고 있으며, 주위에 이런 사실을 알리지 말라는 부탁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모교의 발전을 위한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