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정호)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학습 진단평가’와 초등학교 4, 5, 6학년 및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오는 3월 5일 이후 학교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기초학습 및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시행하는 목적은 학년 초에 학생들의 직전 학년의 학습 능력 및 교과별 부진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는데 있다고 4일 밝혔다.
2015학년도부터는 학습부진 진단을 위한 전수 평가가 폐지되고, 진단평가 실시 방법에 대한 학교의 자율권을 확대하여 평가 시기, 대상 및 도구에 대하여 학교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운영한다.
또한 평가 결과는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학습부진학생을 선별하고 지도하는데 활용 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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