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예체능팀이 배드민턴 마지막 경기를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23회에선 예체능팀의 ‘굿바이 배드민턴’ 경기가 그려진다. 이에 마지막 대결 상대인 제주도에서의 첫날 훈련 모습이 방송된다.

배드민턴 마지막 경기를 앞둔 예체능팀이 허심탄회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드민턴 마지막 경기가 애써 믿기지 않은 듯 “진짜 마지막 경기냐?며 되묻기를 반복한 예체능팀.

이지훈은 “이제 배드민턴에 맛들렸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하는가 하면, 최강창민은 “마지막 경기인 만큼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하겠다며 담담한 마음을 전했다.

예체능팀 최고의 에이스 이만기 역시 통신은퇴 경기에 비견되는 부담감이 든다”고 말할 만큼 긴장되기는 마찬가지. 그 가운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 이가 있으니 바로 존박. 존박은 “오늘 컨디션 좋다. 3연승을 기록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피력하며 자신감 넘치는 파이팅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장장 2개월 반에 걸친 배드민턴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체능팀의 배드민턴 마지막 경기 ‘예체능 vs 제주도’ 편은 1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재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