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본교 교장인 장승심 교장은 부임 후 학교특색사업으로 시집 발간을 목표로 하여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동심을 동시로 표현하고자 “전교생이 꼬마시인인 학교”를 목표로 이번 시집 발간을 계획하였다.
아이들은 일 년 동안 즐겁고 새로운 일들이 있을 때마다 시를 한 편 씩 쓰면서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동시에 담아보았으며, 그 동안 지은 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라 전교생이 예외 없이 한 편 씩 실어 이번 동시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 시들은 어린이가 자신의 감정, 경험, 느낌을 그대로 담았기 때문에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일상생활 장면과 순수한 동심을 읽을 수 있었다.
장승심 교장은 “이 시집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새겨져 담긴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메초등학교 전교생 꼬마 시인들의 시 쓰기는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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