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리조트월드제주 착공식 축사, “제주 관광시장 거점시설 조성 프로젝트”
김 이사장은 “우리 제주는 지난 한해 12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중심지”라며, “중국, 일본, 대만 등 주변국과의 경쟁속에서 동북아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이끌어 나갈 전략적 요충지”라고 강조했다..
김한욱 이사장은 “2006년 싱가포르 정부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택한 사업이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싱가포르의 신규 관광수요와 수만명이 넘는 일자리 창출 등 싱가포르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제주 관광산업의 미래를 함께하게 된 앙지혜 회장님과 탄희택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축하의메시지를 전했다.
김 이사장은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도 2018년까지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동북아 최대의 가족형 복합리조트로서 제주도의 신규 관광수요 창출될 것”이라며 “지역 건설업체의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지역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1만명이 넘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 사업지 인근 농가와의 계약재배 등 제주 경제발전에 많은 공헌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제주 서남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함께 고부가가치형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동북아 최대의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이를 위해 JDC는 앞으로도 제주도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