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포스터, 글짓기, 표어 부문에서 6학년 고희주 학생이 포스터 부문 인권존중상(최우수상), 강다연 학생 인권배움상(장려상), 4학년 한가연 학생이 글짓기 부문 인권배움상(장려상), 강민서 학생이 표어 부문에서 인권배움상(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동광초등학교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2시간씩 제주장애인 야간학교 강사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장애인 인권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장애관 정립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힘써 왔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관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으며, 장애인을 수용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태도가 함양되었다.
고인호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인 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가려는 실천적 태도를 갖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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