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속행사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 하였는데,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온 가족이 되새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마솥에 찐 찹쌀을 관람객이 직접 떡메를 쳐서 전통방식으로 인절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 사이에 그 해의 재앙을 멀리 보낸다는 의미에서 행해지던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제주민속촌의 전속 공연팀인 '전통예술공연개발원(노리안마로)'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 관람과 단원들과 함께하는 낮은 줄타기, 버나 돌리기, 민속 타악 연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내내 대형 윷놀이, 지게발 걷기, 동차타기, 제기 차기, 팽이 치기 등 다양한 민속 놀이 기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2월 18일 ~ 2월 22일)에 한복(개량한복 포함)을 입고 민속촌을 찾으면 입장료의 50% 할인된 가격에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문의 제주민속촌 064-78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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