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김상순)는 을미년 설날을 앞두고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국제가정문화원과 함께 2월 9일(월)과 10일(화) 이틀간 사회복지시설과 혼자 사는 노인가구, 저소득층 가구 등에 대하여 볶음장 1,000병(3,0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사랑의 볶음장은 애월읍 어음리에 소재한 예비 사회적 기업인 농업회사법인(주)가미원(대표 강종주)에서 후원하여 제주산 흑돼지와 고추장을 주원료로 하여 1병당 500g용량으로 만들어 겨울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밑반찬이다.
애월읍복지위원협의체는 농업회사법인(주)가미원 등 도내 기업체와 협약을 맺어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어려운 가구, 다문화가정 등에 생필품제공, 가정의 어려운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지원, 다문화가구 집수리 등 도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