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학생에 대해 안덕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이 전달되었다.
안덕면 전직원으로 구성된 직원장학회는 매월 일정액을 모아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박성환 안덕면 직원장학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는 안덕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되도록 하겠다.”며,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 청소년을 위한 일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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