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금)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이수길)에서 열린 제1경주 경주거리 900미터 한라마 경주에서 경주마로서 첫 데뷔한 “탑오브챔프“가 첫 승을 거두면서 승리의 환호성을 질렀다.
안득수 기수와 호흡을 맞춘 “탑오브챔프”는 경주초반 상위권에서 탐색전을 펼치며 레이스를 전개하던 중 4코너를 돌면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더니 결승선을 약 200미터 앞두고 선두로 치고나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탑오프챔프‘가 2015년도에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경마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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