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학기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이번에 준공된 다목적 교실은 물메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활용될 곳으로, 물메초등학교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는 뜻의 우리말인 ‘물메 마루’라고 이름을 짓고 개학식을 겸한 준공식을 기념하였다.
이 날 3, 4 교시에 실시된 ‘물메 영화관’개장에는 전교생이 모두 모여 즐겁게 영화를 관람하며 새롭게 생긴 다목적 교실 시설을 익히고 활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시설이 마련되기까지 힘써준 국가, 교육청, 학교 등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품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물메 마루’는 학교 행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연습 및 공연 공간으로서 물메초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발육을 돕고 문화·예술 활동이 숨쉬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