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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광협회, 일본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 협의
道관광협회, 일본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 협의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1.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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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진 회장
제주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월 23일(금) 침체되고 있는 일본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도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관광업계(국제여행업제1, 2분과), 항공사가 참여하는「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대책 협의회」를 본격적으로 가동, 일본인 관광객 유치 증진과 제주-일본 간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해 기관, 단체, 업계가 협업 시스템을 구축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는 지속되고 있는 엔저현상 및 외교적 마찰 등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한 일본 관광시장의 장기 침체 속에 살얼음을 걷는 듯한 마음으로 민․관․단체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자 지난해 협의회 구성을 위한 TF팀 관계자 회의를 거쳐 오늘 본격적으로 협의회를 가동,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긴박한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 날 회의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일본 현지 여행업체에서 실질적인 관광객 모객에 필요한 제주관광상품 홍보지원 ▲대규모 제주관광설명회 개최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일본 참가자 유치 마케팅 ▲민간관광단체 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교류 전개 ▲일본지역 대형여행사를 통한 유치 마케팅 지원 ▲직항노선 유지 및 도내 여행업계 아웃바운드 상품개발을 위한 항공사의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으로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실질적으로 일본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본 현지의 관광 민간단체 및 업계 등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제를 강화하고 기관․단체․업계가 협업하는 제주관광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4년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9만6519명으로 2013년 대비 12만8879명에 비하여 25,1%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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