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하스박람회의 국제 관광객 유치확대와 중화권 관광 서비스 인프라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로하스박람회 개최일이기도 한 10월 10일은 쌍십절(雙十節)로 불리며 중화권관광객의 특수가 기대되는 동시에 국외 여행객이 제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제4회 로하스박람회를 주관하는 ‘㈜가교’의 라정임 대표는 “다양한 관광상품개발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제주의 대표 박람회로 부상할 로하스박람회가 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은 로하스의 이념을 중화권에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이기홍 협회장은 “제주의 청정 이미지에 매료된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연친화적인 로하스박람회를 경험한다면, 제주에 대한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로하스박람회’는 “생명 연장의 섬, 다 함께 LOHAS를 나누다”란 주제로 2015년 10월 10~1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개최되며, 약 200개 기업 및 국내외 50여명의 바이어 초정과 로하스 관련 상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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