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소득 10%, 경영역량 20% 향상 목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에서는 경영개선을 통한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육성 하고 있다.
강소농이란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농업인의 기술수준과 경영 상태에 따른 진단·처방 및 컨설팅을 통한 자기 주도적인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을 말한다.
그 일환으로 매년 농가소득 10% 및 경영역량 20% 향상을 목적으로 설정하고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강소농 농업경영체 경영개선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강소농이 되면 강소농의 개념 이해 및 실천노트작성법 등 기본교육 수료 후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4월 18일 첫번째 교육에는 소비자 트랜드 변화 및 마케팅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전자상거래 전문가 노노스 송현숙 대표를 초정하여 농산물 전자상거래 창업절차 및 법규에 대한 내용과 황가네농장 황선기 대표의 SNS 이용한 농산물 마케팅 성공사례 발표의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5월 27일 2번째 교육에는 비즈니스 모델의 정의 및 중요성,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활용 마케팅 기획서 작성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남은 교육기간 동안 모바일홈페이지 제작, SNS 및 블로그 활용 농산물 마케팅 판매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율 모임체를 구성 자율적 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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