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전통문화를 현대적 방식의 문화 콘텐츠 형태로 재해석한 여러 장르의 공연과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다양한 관광상품 등을 통해 어른들에겐 추억을, 아이들에겐 색다른 체험을 안겨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주의 신화 속에는 '일만팔천'이라 통칭되는 수많은 신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신화페스티벌」을 통해 마임, 판소리, 전통굿놀이 등 현대적 방식의 문화콘텐츠로 재해석해 공연을 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음식 명인 1호 김지순 원장의 제주의 사계절 밥상과 해녀밥상 등 전시하여 평소 접해 보지 못한 제주의 소박한 전통음식이 현 시대의 그린, 웰빙 푸드 지침서 못지않은 가치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등 전년도에 비해 전통관련 콘텐츠를 강화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였다.
이외에도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신년운수를 점칠 수 있는 신점보기 및 타로체험과 심방이 직접 올려주는 소원소지 적기, 놀이를 통해 제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갈천인형 만들기, 전통연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과 제주 신화와 전통굿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2015제주전통문화EXPO는 45개 업체 49개 부스가 전시 부스로 참여하여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전시 및 상품 판매, 각종 체험행사 등 이뤄질 예정이다.
2015 전통문화EXPO 개막식 (1월 17일 오전11시30분) 에서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신화를 활용한 이색 팥죽 개막 세레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 300명 대상 무료 팥죽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