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획조정회의서, “독서나 신체활동, 예술문화 동아리 활동 등 진행”

이 교육감은 “‘아침밥이 있는 등굣길’에 대해 언론을 비롯하여 도민사회의 관심이 높다”며 “지금까지 일과시간 전에 특정 업체를 중심으로 컴퓨터 교실 등이 이뤄지고 있는데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등을 고려할 때 학생들의 성장기에 이러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은 문제라고 보여진다”고 강조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일찍 등교하는 아이들을 위해 독서나 신체활동, 예술문화 동아리 활동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 이러한 정책의 내용과 뜻이 도민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를 포함한 각 부서가 공약 홍보 및 설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특성화고 희망 만들기’ 최선 당부하고 “내일 1월 13일에는 SK텔레콤과 특성화고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며 “ 직원들이 내일 MOU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 ‘선 취업 후 진학’의 방향에 따라 특성화고 희망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특성화고 희망을 만드는 데 각 부서 역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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