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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제주의 트리플 윈-윈시대를 열자”
“한국-중국-제주의 트리플 윈-윈시대를 열자”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1.10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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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사, 중국 사회과학원 특강에서 제창, 제주-중국간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도 제안

 
중국 현지 출장 중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중국 현지에서 제주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제주자치도 투자통상 교류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원희룡 지사는 도착 첫날부터 신화사통신 인터뷰를 시작으로 중국 씽크탱크인 사회과학원 특강, 중국 최고명문대학인 칭화대 특강과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과의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중국 베이징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이루어진 신화사 통신과의 인터뷰는 중국 현지의 제주 투자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중국 자본의 제주투자에 제동을 걸고 있다는 보도들에 대한 견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원희룡 지사는 “2010년이후 국내외 투자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이것은 중국 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외 투자 모두에 해당하는 것이며, 이제 어느 정도 투자의 내용과 형식에 대한 기준과 원칙이 정리된 상황이기 때문에 제주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투자에 대해서는 투자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중 FTA 타결국면에서 제주-중국간 경제적 관계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선선농산물은 양국간 수입이 제한되는 상황이므로 우선적으로는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통상교류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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