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이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돼 받게 될 수당전액을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 장주무관은 지난 12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월 5만원씩 3년간 총 1백8십만원을 국가로부터 받게 되어 수당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장주무관은 "우도의 어려운 노인분들과 장래 우도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쓰여지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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