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악회에는 한라중학교 예술동아리 실내악단 20여명이 병원을 찾아, 교내에서 활동했던 음악활동의 결과를 내원환자와 그의 가족들에게 보여주는 재능기부공연을 펼쳐 환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피아노 독주를 비롯해 바이올린, 비올라, 플룻 등 소규모 오케스트라 음악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에스-중앙병원은 지속적인 병원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을 찾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환자 쾌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누구나 편하게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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