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한 총재, “사회보장제도 혜택 등 지원방안 대책 마련할 것”

사회안전행복운동연합은 이날 제주오라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국제가족제주특별자치도연합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주 소재 유지식당에서 열렸다.
사회안전행복운동연합은 다변화시대에 소수 소외계층의 행복추구권의 박탈감과 소외감으로 인한 사회 이반현상으로 사회안전이 불안한 상태이며, 다양한 의견의 표출로 집단 이기주의와 소영웅심리에 의한 사회불안과 정체감의 혼란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 갈등해소를 위한 천문학적인 예산과 국력낭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시기에 국제화시대의 다양성을 조화롭게 수용하고 국민대통합을 위해 갈등과 대립을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 나가고 배려와 존중으로 타인을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여 소수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사회안전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목표로 설립되었다.

국제가족한국총연합 배기철 회장은 “국제화시대, 고령화 사회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수혜를 받아야 생존할 수 있는 소외계층은 법과 규정의 틀에 속박되어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 마음이 아프다”며, “‘국민이 배고프다면, 배고픈 것이며, 아프다면 아픈 것이다.’ 이러한 실상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으며, 부양의무자의 무관심과 능력부재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자치단체의 무관심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제 우리가 모두가 더불어 사는 가치를 일깨워 나가야 할 것이고, 앞으로 산적한 과제를 슬기롭게 풀어 나가기 위해 생활 속에 ‘안전’, 더불어 사는 ‘행복’을 창출한다는 것은 국민대통합과 국가장래의 밝은 비전을 제시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성욱 부총재는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전란의 피해 여성의 자녀인 혼혈인들의 어려운 삶을 지나치지 않고 지속적인 생활비 지원과 이들의 고충과 고민을 함께 해 왔다.
또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이 성공적으로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스스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켜 다문화가족의 모델을 제시한 국제가족동제주회 론다비(캄보디아), 울트하(캄보디아), 휘델라(필리핀) 회원이 이자스민 국회의원의 표창을 받았다.


△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재 고성한 ▲부총재 문성욱 강경선 ▲상임위원 양대영, 황병화, 김태운, 송은섭, 송인호 ▲이사 좌춘식, 주연준, 고득영, 양주환, 김태철, 이재성, 고병수, 사덕진, 장미, 오영경, 박진아, 이복순, 오원종, 이형삼 ▲사무총장 김종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