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기정예산 대비 264억 증가한 8,755억원 편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8,491억원 보다 264억원(3.1%)이 증가한 8,755억원을 편성하여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예산 내역을 보면, 세입예산은 특별교부금 40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2013년 지방교육세 및 시도세 정산분 143억 포함) 217억 등을 반영하는 등 총 264억원을 증액했다.,
세출예산은 제1차 추경예산 편성이후 교육부로부터 목적이 지정된 초등 돌봄교실운영 개선지원 사업 등 특별교부금 국가시책 사업에 13억원과 교원임용시험 분담금 등 일반사업비 23억원 및 학교 교육여건 개선 시설비(특별교부금 학교안전시설 사업비 27억 포함) 175억원을 증액하고, 일부 사업을 조정하여 편성했다.
이번 도의회에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오는 12월 19일(금)부터 12월 22일(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사를 거쳐 12월 24일(수)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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