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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에 온기를 불어넣어 !
[기고]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에 온기를 불어넣어 !
  • 영주일보
  • 승인 2014.12.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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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시지부장

▲ 김충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시지부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시지부(지부장 김충희)에서 어려운 이웃과 간담회로 2014년 한해를 마무리 하여 춥고 매서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제주시지부에서 지난 12월 16일(화) 제주시내 가출청소년들과 이들을 돌보고 있는 쉼터 직원 등 30여명을 시내 식당으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마련하고 힘들고 어려운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식사를 제공하고 위로 및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김충희 지부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흥청망청 송년회를 지양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과 관심을 가지면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기에 이러한 행사를 가지게 되었으며, 또한 공직자로서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선봉장의 역할을 하겠다” 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한편, 가출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출청소년에 대한 조기발견, 일시보호 및 선도를 통해 가정과 학교에 복귀로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자 운영되는 청소년 쉼터는 숙식제공, 학교등교지원 등 보호사업, 재가출예방, 자립지원, 상담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여자 청소년을 위한 제주청소년쉼터와 남자 청소년을 위한 성지 청소년 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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