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대상경주는 경마고객들이 경주마에 대하여 직접 인기투표를 실시하여 출전마를 선정 했다는 것에 더욱더 그 의미를 둘 수 있는 경주이다.
경주초반 후미부분에서 탐색전을 펼치며 힘을 안배하던 이재웅 기수의 “진취”는 4코너에 진입하면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더니, 결승선 직선주로 약 200m부터 치고 나오기 시작하면서 결승선을 100m 남겨두고 막판 호쾌한 추입을 보이며 김대연 기수의 “명마탄생”을 2착으로 밀어내고 1착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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