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향토문학상은 (사)한국지역문학인협회(이사장 황하택)와 현대문예가 향토문학 정신의 정립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 1명을 선정 시상하고 있는데, 조옥순 시인은 그동안 창작활동과 지역문학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도내에서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옥순 시인은 시상 소감에서 “제주 문학의 가치를 알아주셔서 감사하며, 향토문학을 더욱 융성하게 발전시키라는 숙제와 함께 이 상을 주신 것으로 알고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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