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겨울과 봄의 힘 겨루기?'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한라산 어리목계곡은 대부분 평소에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인데, 지난 6일 밤부터 내린 호우로 엄청난 양의 물이 한라산 계곡을 타고 온산을 뒤흔들어 용트림하듯 계곡 곳곳마다 폭포수가 되어 거침없이 흘러내리고 있다.`고 알려왔다.

이와 관련 한라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지난 겨울 한파가 오고간 계곡에 이제 겨울의 삭막함은 사라지고 새봄을 알리는 우렁차고 힘찬 봄의 풍광이 한라산 계곡을 시원하게 수놓고 있다."고 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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