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시애월읍청년회(회장 고영남)는 지난 7일 청년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월읍 하귀2리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가구교체 및 방도배, 쓰레기 수거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규헌 부의장과 김영훈 애월읍장도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제주시애월읍청년회는 2년 주기로 애월읍 관내 어려운 곳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애월읍 상가리에서 마을 어르신 150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하는 등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