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에 따르면 4월 6일부터 3일간 필리핀 농림수산자연자원연구개발위원회(PCAARRD) 소속 홍보전문가와 농촌진흥청 관계자 등 5명이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한 4월 7일부터 2일간 한우프라자 삼화점과 한라골드영농조합 감귤․참다래APC센터에서 관계 공무원과 학계, 농업인 등 70명이 원예․특작 저장유통연구회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대거 내도한다.

지도매체전문지도연구회도 회원 53명이 4월 7일부터 3일간 도 일원에서 과제 교육차 제주 농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군센터 직원 35명이 도내 아열대 채소 재배농장과 서귀포센터를 방문해 온난화 대응 원예작물 재배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연찬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아)열대 작물 도입을 추진하면서 도내외 연구지도 기관 관계자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현장 안내와 제주농업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백정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