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분묘의 개장 및 화장이 집중되는 2016년 청명·한식일 전․후 기간 10일(‘16.4.1~4.10) 동안 총411기 1일 평균 41.1구의 개장유골 화장예약이 접수되어, 원활한 화장업무를 위해 운영시간을 07:00~18:00시 에서 07:00~20:00시까지 2시간 연장운영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력 부족을 대비해 새벽 07:00 조기출근 근무자를 3명에서 6명으로, 휴일근무자를 4명에서 6명으로 하는 특별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양지공원 이용고객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2015.6.1일부터 화장 시간별 사전예약제를 시행하여 오전시간대 집중화 되던 화장예약방법 개선으로 특정 시간대 몰리는 양지공원 시설물(주차장, 식당 , 화장실 등) 이용불편 사항을 일정부분 해소시킨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사시설 정비 및 운영개선으로 중단 없는 화장로 운영과 더불어 봉안수요에 대비한 봉안안치단 시설 등 유족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나가고 있다." 말했다.

강내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