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정종학)은 12월 1일(월) 11시에 도당사에서 제주도당 제주4.3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지용 서귀포시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종학위원장은 “제주4.3은 박근혜대통령 제주6대 공약중 하나이며 지난 3월 18일 추념일로 지정이 되었고 제주4.3문제 해결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완전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강지용위원장은 “중앙당 및 관련부처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 4.3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며 “진정한 화해와 상생으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4.3특별위원회는 12월 2일(화) 4.3공원을 참배하고 4.3평화재단 이문교 이사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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