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은 1980년 12월 1일 읍으로 승격된 이래 도내 읍면 중 최고를 자랑하는 인구와 면적을 자랑하며 제주의 서부지역 정주권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애월읍 소재지 종합 정비사업이 올해부터 4년간 100억원이 투자되고 수산리 마을 경관개선사업이 2년간 20억원이 반영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 추진으로 더욱 발전하는 애월읍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훈 애월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애월읍이 제주서부 지역의 산업, 관광, 문화, 역사의 중심지로써 “주민과 함께 대도약하는 희망찬 애월읍” 조성에 전 읍민의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주민을 발굴, 포상하는 제20회 자랑스러운 읍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7개부문 8명)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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