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부터 시행, "다양한 임신·출산 서비스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그 동안 출산관련 각종 지원시 개별신청서 여러 장을 작성하여 제출하던 것을 한 장의 통합신청서를 작성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3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출생신고(2015년도 제주도 6,017건/ 1일평균 27건) 와 함께 양육수당, 다자녀가정 전기요금 감면, 출산장려금, 둘째이후 자녀양육 수당 등 출산관련 서비스 신청서를 한 장으로 처리하여 수혜누락 방지 및 적시에 서비스 제공 등으로 도민불편을 해소한다.
신청은 출생아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출생아의 부․모, 조부모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단, 다자녀에 따른 공공요금(전기)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번호도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대주민 홍보를 위해 도에서는 자체안내문 2만부를 제작하여 읍면동으로 배부하였으며, 혼인신고를 하거나 임산부가 보건소·동주민센터를 방문할 때 임신·출산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국가와 지자체의 다양한 관련 서비스 정보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임신·출산 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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