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제주환경문화연대 주최 제3회 제주 그린페스티발 개최
(사)제주환경문화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일보와 영주일보가 후원한 제주그린 페스티발이 중.고등학교 9개팀과 일반인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탑동해변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사)제주환경문화시민연대(대표 손재익‧영주일보 회장)는 지난 23일 제주환경 보전운동의 일환으로 전도 중.고등학교 9개팀과 일반인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제주 그린 페스티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팀들은 wjka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참석한 도민들에게 환경운동의 필요성과 제주환경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음악을 통해 알렸다.
한편 이날 일반인팀 대상은 주미성 씨(주부)가 차지했고 특별상에는 주부들로 구성된 전성시대가, 제주학생통합밴드인 노네임드 팀이 금상, 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 그로잉팀이 은상을 차지했다.이 행사를 주최한 손재익 대표는 “연예인들의 중심이 된 단체로써 음악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자리”라며 “내년에는 이 행사를 더욱 확대시켜 전국대회 규모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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