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영두, 김송훈 선생님의 지도로 추자면 체육관에서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 6시~8시, 총 10회기 운영될 예정이다.
배드민턴 교실에서는 셔틀콕과 라켓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시작하여 올바른 서비스 및 스윙, 풋워크 자세 등 기본적인 동작부터 익혀 나갔다. 그리고 배우고 익힌 것을 실전에 활용하며 게임에도 즐겁게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배드민턴 교실 운영 및 운동의 생활화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직원의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되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12월 중순까지 운영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추자 교육가족들의 더욱더 건강하고 유익한 겨울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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