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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제주담당 역할 본인이 직접 하겠다”
김무성 대표, “제주담당 역할 본인이 직접 하겠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11.26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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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주재 주요당직자 간담회 및 원외당협위원장 연찬회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정종학)은 지난 23일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주재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당은 “제주 지역인 경우 원외지역인 점을 감안하여 최고위원 중 제주 담당을 선정하여 제주 현안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해결에 앞장서 달라며 특히 신공항 문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문제, 감귤 명품화 등 대선 6대 공약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건의했다. 김무성 대표는 “제주담당 역할을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즉석에서 약속했다.

특히 김무성대표는 공항문제와 관련하여 “제주공항의 포화 상태가 이미 한계에 다달을 정도로 가장 시급한 현안 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공항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제주공항인프라 확충과 관련하여 최대한 조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5일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주재로 열린 새누리당 원외당협위원장 연찬회에 참석한 정종학위원장은 다시 한 번 제주 공항 문제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문제 해결 등 제주지역 현안에 대해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고, 김무성 대표도 “지난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공항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며 국토부에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처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제시한 제주 6대 공약 중 △말산업특구지정 △4.3국가추념일 지정 △ LNG발전소 건설 확정은 이미 실현된 사항이고 나머지 대선공약도 착실하게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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