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주회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동안 화북동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직장인과 함께 하는 음악교실(플루트) 수강생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평소 여건상의 문제로 문화프로그램을 접해 보지 못한 직장인들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 악기 연주를 통해 삶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복한 화북동 생활속 문화 찾기’를 주제로 추진하였다.
수강생들 스스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앞으로 지역 행사시 자원봉사(재능기부)를 통해 행복문화 확산 및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이날 프로그램은 수강생 12명의 플루트 독주 및 합주, 화북초등학교 학부모 클라리넷 앙상블팀의 연주로 진행되었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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