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법원 201호에서 열린 2014년 형사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서귀포여자중학교는 ‘홍하은 공갈 및 상해 사건’이라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이희은 외 10명이 실제 사건을 가장한 모의재판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요 내용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사례를 소재로 모의재판 대본 작성과 역할극을 통해 법원의 소송절차를 이해함과 동시에 준법정신 함양하고 법원의 교육적 역할과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2014년 형사모의재판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자치부 임원 11명은 공개 학생자치법정을 통해 12월에는 학생상․벌점 위배학생에게 학생자치법정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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