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에서 3천만원을 지원한 이번 “2014 희망마차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제주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함께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청소년과 일반인등 1000여명의 참가자들 참여해 사랑의 선물상자, 우정의 선물상자, 해피맘 프로젝트등을 직접 만들고 제작해 도내·외 구호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재난현장의 구호급식체험(주먹밥 만들기)과 청소년들이 애장품을 판매해 기부하는 희망풍차 청소년 나눔장터와 도내 고등학교들이 참여해 “장미팔찌 만들기“, ”꽃잎 책갈피 만들기“, ”비누 &탱탱볼 만들기“ 체험등 다양한 나눔 체험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함께 주최한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봉사가 다양하게 또 재미있게 할수 있다는 것을 체험으로 느끼면서 올바르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 청소년들이 커서도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전액은 저소득층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총 4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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