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으로 소외계층 아동 지원 ... K리그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는 오는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바자회 ‘봉그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봉그다 프로젝트’는 JDC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이 안 쓰는 물품을 기부해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도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JDC는 단순히 물품을 기부하는 형태의 사회봉사 활동을 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봉그다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성탄절 선물로 지원되며, 바자회 물품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사인 축구화,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 JDC 면세점 할인권 등도 제공된다.
또한 가정위탁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 아동 100여 명이 JDC 임직원과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와 수원삼성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봉그다 프로젝트’에는 13일(목)까지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문의 : JDC 홍보실 Tel. 064-797-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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