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용창 제주시농협 조합장은“감귤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품질뿐만아니라 내수 감귤 물량 감축을 위해 수출을 지속적으로 장려를 해야 하며, 더불어 감귤 유통단계를 축소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시농협 관계자는 “몽골 유통업체와 중간 바이어 없이 직거래로 수출하기 때문에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동남아 등 여러 국가로 감귤과 한라봉, 그리고 참다래에 대한 수출도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에 괄목할 만한 수출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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