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원장 박태진)은 11월 6일(목) 오후 2시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년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위한 정보 및 인적 교류와 홍보 등의 업무에 있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좀 더 내실 있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인 미래를 그 비전으로 하는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015년 3월 6일부터 15일 까지 총 10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열릴 예정이다.
지난 3월 15일~21일 개최된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자동차 제조사 및 관련 산업군 47개사가 참여하고 연인원 4만7000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회에 이어 국내 EV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되는 제2회 엑스포에서는 산업전시회와 전문 컨퍼런스는 물론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향후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MICE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