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아열대 농생명 융복합산업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동선)은 5일 감귤화훼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정래동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선임 연구원을 초청해 ‘수출 감귤확대를 위한 이온화 에너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 추진에 따라 참여학과의 전공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참여학과 교수 및 재학생이 농학분야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주대 아열대 농생명 융복합산업 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제주대 특성화 분야인 아열대 생물산업분야와 제주지역 전략산업인 청정헬스푸드, 생명융합지식 분야의 융복합산업 기반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학과는 식물자원환경전공, 원예환경전공, 응용생명공학전공, 분자생명공학전공, 동물생명공학전공, 산업응용경제학과, 식품생명공학과다.

사업단은 학과지원을 통해 대학의 창조경제 견인 및 창의적 인재양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