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에서는 8일 고객사랑·제주마사랑 대상경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6천만원을 놓고 각축을 벌일 고객사랑·제주마사랑 대상경주는 제주마 2세경주로 900미터 레이스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상경주중 유일한 2세마 경주로 시행되는 고객사랑·제주마사랑 대상경주는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2세마들의 성장 시기를 고려해서 하반기에 시행하는데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약할 신예마들중 향후 제주경마를 주름잡을 2세마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경주다.
전 세계적으로도 2세마 경주는 주브나일 경주로 시행되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브리더즈컵 대상경주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경남신문배 대상경주가 2세마 대상경주로 시행된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8일 토요경마 5경주로 펼쳐질 고객사랑·제주마사랑 대상경주에 출전한 제주마들은 내년 3세마 경주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 으로 예상되는데 제주마 유망주를 미리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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