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은 우리와 같이 호흡하는 공기와 같은 것이 되었다.
우리 정방동만 해도 모든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안전을 최우선하여 검토하고, 반영한다.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을 보면, 가장 먼저 도로 개선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통하여 시민 안전위해 요인을 찾아내서 정비하고 있다.
우리 동에는 작가의 산책길이 있어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방문하기 때문에 이들이 움직이는 동선을 따라가면서 위험요인을 정비하기 위해 동 지역자율방재단 및 자생단체 회원들과 같이 안전 문화 운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우리 동에서는 서민 밀집지역에 대하여 재해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가고 있다.
우리 동 자체 예산으로 침수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서민밀집 위험지역의 배수로 정비를 통한 재해 예방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있다. 예산의 한계는 있지만, 가능한 재원과 지혜를 짜내어 서민의 안전과 관련된 시설을 우선 정비해 나갈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자생단체 행사시 안전문화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동민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AED(심실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을 펼쳐 동민이 생활 속 안전 체감도를 더욱 확대해, 안전이 곧 생활 속에 있는 안전 체감도를 최고로 만들어 갈 복안도 갖고 있다.
이제 정방동은 문화와 예술의 중심동이라는 브랜드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동이라는 브랜드가 더해지고 있다.
누구나 정방동에 오면 작가의 산책길을 중심으로 한 예술의 향기와 소암현중화 기념관에
서 묵향의 향기를 즐기면서 또한 남태평양이 바라다 보이는 풍경 속에서 최고의 힐링을 만끽하고 돌아간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정방동이 어린이를 비롯한 어르신 모두가 같이 산책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풍경이라는 요소에 안전이라는 요소가 더해지면서 더욱 강한 지역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정방동은 안전은 사람에 대한 가장 큰 사랑이라는 인식으로, 작은 위험요소도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