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호교류협약 체결로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성 간에 향후 관광 · 경제분야 민간교류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 수행 기반을 마련 하였으며, 특히 남중국해 연안지역 유력 관광단체인 광동성여유협회와의 강력한 우호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양 지역 항공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회원사간 상호 관광교류 확대, 개별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 양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광동성여유협회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과 연계하여 10월 31일 ~ 11월 1일까지 동관시에서 개최되는 “광동성 21세기 해상실크로드국제박람회”에 참가 현지 관광업계 및 잠재 관광객 대상으로 제주시티투어버스, 한라산 겨울이벤트 등 고부가가치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상품 홍보 마케팅 전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 관계자는 “중국과의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관광교류 확대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중국시장의 안정적 수요와 질적 성장 도모로 궁극적으로는 도내 관광업계의 매출 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진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道관광협회는 현재 중국 15개 지역 포함 4개국 25개 지역 관광관련 기관·단체와의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정례적 관광교류 및 협력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개로 제주 외국인 유치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사팁=광동성여유협회
❍ 설립목적 : 회원사 권익보호, 광동성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공헌활동,
광동성 지역 광동성관광분야 및 유관기업단체로 구성
❍ 주요사업
․국가 관광산업의 발전 방침과 정책법규의 실현 및 홍보
․정부와 회원간의 소통, 회원 간 또는 유관기업과의 협조
․회원사의 권익과, 권리을 보장하고 회원사의 요구사항이 정부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원 등